드래곤 슬레이어를 위한 일보 전진....

늘 그래왔듯이 다음 스토리를 써서 용기자(담당기자)에게 보냈습니다. 이 인간....세번을 전화했는데도 안 읽더군요.-_-)+

"콘티맞춰야하는데....썩을!!"

결국 그 다음날 전화가 왔습니다. 용기자였습니다. 다행히 통과였습니다. 후우....
그런데, 이 용기자가 이어서 말합니다.

"지금까지 스토리 중 제일 맘에 들어요."

에? 뭐라고?



"잘했네....혹시 칭찬받고 싶어서 계속 전화한거야?"

이 아저씨 꼭 한마디 더하네.....-_-;

암튼 그렇게 스토리가 통과되었고, 기우씨(그림작가)와 만나 콘티를 맞췄습니다. 뒤에 5페이지정도는 좀더 상의하기로 하고, 일단 맞춰놓은것만 가져가서 용기자에게 보여줬습니다.

"음. 좋아, 이대로 해요."

후우....다행.

여기서 용기자 또 한마디 합니다.

"다음부턴 오지 않아도 돼요."

응? 뭐? 우리 짤리는 거여?

"이젠 알아서 해도 될 것 같아. 콘티 가져올 필요없이 바로바로 진행해요."

.....
.....
.....

<이 아저씨 갑자기 왜 이래???>


한걸음 전진했습니다. 콘티를 검사받지 않게 된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습니다. 물론 스토리는 계속 검사(?)받지만요.

드래곤 슬레이어의 여정에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by 비홀더 | 2007/11/23 23:51 |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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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피두언냐 at 2007/11/24 00:04
프로로써의 한 걸음 전진을 축하하네..
나야 여전히 듣보잡 아마추어네만서도...
Commented by 비홀더 at 2007/11/24 00:13
피두// 어이어이...-_-;
Commented by 츠키 at 2007/11/24 03:50
화야팅입ㄴㅣ디ㅏ!!
Commented by MerLyn at 2007/11/24 12:53
와아. 드디어 드래곤 슬레이어가...?!
2권 빨리 보고 싶어 죽겠어요 OTL
나의 태수씨가아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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