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에서 헌혈유공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헌혈하러 갔더니 뭘 잔뜩싸주더군요.

먼저 맨위에 있던 작은 상자는 바로 손목시계였습니다. 디자인은 참 단순해서 누가 보면
"응? 적십자에서 시계도 만드냐?"라고 할 만한 디자인입니다.
이게 손목시계 만든 회사인가봅니다. 애초에 손목시계 메이커엔 관심이 없는지라 -_-


다음은 바로 표창장입니다. 잘 만든 것 같습니다. 재질도 나쁘지 않고(뭔진 모르겠다만)


호오....제법 모양이 나오는군요.

콧수염이 매력적인 뒤낭 아저씨. 비어있는 턱이 신경쓰이네요....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풉! 나를 웃겨죽일 셈이냐!!
근데 포장증 뭔 뜻이죠-_-?


다음은 뭔가 고급스럽게 생긴 상자입니다. 이게 바로 금장입죠.


뚜껑(?)을 여니 뭔가 훈장스러워보이는(?) 물건이 보입니다.


군대 간부들이 가슴에 달고 다니는 거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저번에 받은 은장은 은도금된 목걸이였는데, 이건 금도금이 되어있나?




제 친구녀석은 문화상품권을 노린 매혈이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엄연히 숭고한 인류애의 정신을 발휘하여....(풉!) 암튼 상받았습니다. 학생때는 개근상을 제외하고는 중3때 받은 선행상이 전부였는데, 암튼 기분이 나쁘진 않네요.

이거 받으면 관공서 취직때 가산점이 부여된다고하지만 저하고는 관계없기때문에, 걍 문화상품권이나 좀 줬으면 하는 생각도...-_-;
by 비홀더 | 2008/01/09 18:14 | 일상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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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츠키 at 2008/01/09 18:27
오오 멋집니다...랄까 마지막엔 소박한(?) 바램..
Commented by 하얀사자 at 2008/01/09 19:30
얼마나 헌혈을 하셨길래 이런것까지... 멋지십니다.
Commented by 피두언냐 at 2008/01/09 20:09
다 좋은데...자네 피는...이기적인 피잖아. (후다닥!)
Commented by 카리스 at 2008/01/09 20:54
많이도 하셨군요...;;
Commented by 열세번째달 at 2008/01/09 23:06
헉 ;ㅁ; 도대체 헌혈을 얼마나 하신건지 orz...... !!!!!!
Commented by 비홀더 at 2008/01/09 23:34
츠키// 그쵸, 정말 소박한 바램입니다. 좀 더 바램이 있다면 모든 적십자사에 인작을 들여놓는 거....;;
하얀사자// 멋질것까지야....;;
피두// 어이, 거기 안서?
카리스// 그런가 봅니다-_-)a
열세번째달// 일단 50번을 넘으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레첼 at 2008/01/15 02:19
대체 헌혈을 얼마나 많이 하시면 이런걸;;;
Commented by PEastCiel at 2008/01/16 23:09
50번하면 받는건데, 의외로 우리나라는 드뭅니다.
그리고 정식 훈장은 아니지만, 적십자사 같은데서 좀 사정을 봐준다고 들은..;
Commented by 라엘 at 2008/02/11 01:14
안녕하세요? 링크링크 타고 들렀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헌혈을 50번이나!!!!!!!!!!!!! 훌륭하세요! ^ㅅ^
Commented by 나그네 at 2008/10/21 20:55
앗 헌혈유공자 라는게 있다는 것을 알고 검색하여 이곳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있구나!! 저도 헌혈을 하고 싶지만 시간과 장소가 마땅치 않아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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